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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향한 곳 : 리뷰/쇼핑

오호라(Ohora) 젤네일 구입 & 첫 셀프 젤네일 후기

by 한섬만두 2020. 12. 7.

오호라(Ohora) 젤네일 구입 & 첫 셀프 젤네일 후기

 

네일에는 1도 관심없었는데,

(왜 하는지 이해조차 안됐던 지난날)

 광고 이미지가 예뻐서

네일 쇼핑몰에 들어갔다가 급 빠지게 되었다☆

 

데싱디바, 젤라또팩토리, 오호라, 웨이크메이크 중 고민하다가

첫 구매하면 18,000원 상당의 젤네일 굽는 램프를 준다길래^^

오호라에서 구입 결정!

 

(알고보니 젤네일 굽는 램프는 5천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었다 ㅎㅎ)

 


언박싱

예쁜 디자인이 많아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다 흑

기본적인 디자인 + 포인트되는 디자인 2개

총 3개 구입!

 

배송은 이틀정도 걸렸다! 빠름빠름

 

주문한젤네일 + 우드스틱 + 사은품 젤램프

4개 이상 구입하면 추가 사은품을 주고있는데,

추후에 다른 브랜드의 네일도 구입해볼 예정이라

마음에 꼭 드는 디자인으로 3개만 구입했다.

찾아보니 우드스틱도 젤네일 붙이고 제거할 때

꼭 필요한 것 같아 함께 구입했다.

 

사은품 젤램프 구성!

첫 구매 사은품인 젤램프!

램프 본체와 케이블(C타입 전에 많이 사용했던 5핀), 설명서가 들어있다.

인터넷 최저가 램프와 다른점은..오호라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다는 것?

 

오호라를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사은품으로 램프를 주는 것이였기 때문에

살짝 김빠지긴 했지만

네일 초보자, 이제 막 시작해보려하는 고객에게

아주 좋은 유인 요소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언제나 마케터의 뜻에 따라다니는 나 ㅎㅎ)


오호라 젤네일 구성

첫 셀프젤네일 디자인은 무난무난한 것으로 결정!

설레는 맘으로 

네일 박스를 뜯어봄

 

상자 안에 검정 플라스틱 상자가 들어있고,

플라스틱 상자를 열면 먼저 젤네일 스티커가 보인다.

젤네일 스티커를 들어내면 손톱을 갈아주는 것과

작은 우드스틱, 손의 유분기를 닦에 주는 제품이 들어있다.

사실 조금 비싸다는 생각을 했는데

구성이 알차서 마음에 들었다!

 


셀프 젤네일 도전!

 

젤네일 하는 방법은 대략 이렇다!

(초보라 과정 사진까지 찍는 것은 무리였다 흑흑)

 

1. 손을 깨끗하게 씻고 큐티클 정리

2. 손톱 주변의 유수분 정리

3. 자신의 손톱 사이즈에 맞는 젤네일 스티커를 떼서 붙이기!

4. 손톱 모양에 맞게 잘라주기

5. (중요) 우드스틱으로 큐티클 쪽의 젤네일 끝부분 눌러주기

=>잘 안해주면 머리카락이 엄청 끼입니다!!

5. 젤램프에서 2~3회정도 굽기!

(램프는 그냥 누르면 45초/ 길게 누르면 60초 동안 불이 켜짐)

6. 손톱 끝 부분 갈아주기

 

굽는 중 (두근두근)

 

첫 번째 네일!

봉숭아 물들인 것 같은 자연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이다.

큐티클이 제대로 정리 안되서 아쉬운 모습 ㅠ

 

그리고 이때는 설명서도 제대로 안보고

의식의 흐름대로 해버렸다.

위에서 설명한 5번을 빼놓아서

손으로 머리를 빗을 때마다

큐티클 쪽의 젤네일 사이로

머리카락이 끼고 난리였다 흑..

 

결국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약 3일만에 제거함 ㅎㅎ

 

그리고 지금하고 있는 두 번째 네일!

분홍색 파츠와 은은한 체크 패턴이 포인트인 네일이다!

이번엔 우드스틱으로 끝 부분을 잘 눌러줬더니

확실히 머리카락이 잘 끼이지 않는다.

 

손톱 건강을 위해 2주가 되기 전에

제거 후 3일 정도는 손톱에 휴식을 줘야겠다!

 

전에는 왜 손톱까지 꾸미고 다녀야하는가!!

라는 반발심에 네일에 관심이 없었는데

하고 나니 확실히 자기 만족의 영역임을 느낀다 ㅎㅎ

 

내 손톱 누가 보겠어..

나만 좋으면 됐지 뭐!

 

집에서 뚝딱뚝딱 할 수 있는 취미가 생겨서 기쁘다!

 

다음엔 다른 네일 후기를 들고와 보겠습니당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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