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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5

이천 광주요 구경도 하고, 커피도 즐기고 - 카페 '코유' 광주요의 소리잔을 계기로 광주요라는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세일할 때 소리잔을 구매했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다른 제품들도 둘러볼 수 있는 매장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천 여행을 간 김에 방문하게 되었다. 매장에서 보니 만듦새도 좋고 깔끔한 선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큰 집으로 이사가게 된다면 들이고 싶은 그릇들이었다. 광주요 구경 후 바로 옆에 위치한 광주요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 '코유'에도 방문했다. 코유영업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가능 카페 옆에 도자기를 굽는 가마가 보였다. 실제로 사용하는 가마인지 옆에 장작도 가득 보관되어 있었다. 각기 다른 높이의 처마가 아름다웠다.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이 모습을 보니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유 카페는 이렇게 외부 좌석.. 2023. 6. 7.
이천 돌솥밥과 한돈 삼겹살을 함께! - 이천 맛집 '시현미가 고깃집' 이천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던 곳! 따로 후기를 보고 가지 않았지만 지나가다가 주차 공간도 넓고 가게도 깔끔해 보여서 방문했던 곳이다. 이천에서는 의도치 않게 돌솥밥 나오는 집만 방문했는데 밥이 이렇게 맛있었나 감탄했다. 다음에 또 이천에 밥투어 와야지!라고 생각했었다. 시현미가 영업시간 : 월-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 15:30~16:30 주차 : 가능 가게 입구에 잔뜩 쌓인 쌀포대가 반겨주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부 이천 쌀이었다. 이렇게 많이 쌓아둔 것을 보이 이 집이 꽤 인기가 많은가 생각이 들었다. 왠지 믿음이 가는 입구를 지나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밖에서 본 것 처럼 넓고 깔끔했다. 자리마다 기본 식기가 보자기로 덮여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개인 그릇은 2개.. 2023. 6. 2.
북한강 뷰가 좋았던 남양주 카페 '삼봉다방' 가평 가는 길에 졸음도 쫓고, 주변 경치도 둘러볼 겸 들렸던 카페다. 남자친구가 즉흥적으로 가자고 한 곳이었는데, 비가 와서 살짝 어둡고 흐렸지만 탁 트인 전망과 넓은 시설이 좋았던 곳으로 기억에 남았다.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며 갔던 곳들이 다 괜찮았고, 심지어 블로그 조회수도 잘 나와서 즉흥적인 선택도 믿고 가게 된다. 삼봉다방 영업시간 : 화-일 10:00~20: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주차 : 가능 세련된 외관의 건물이었는데, 간판은 레트로한 느낌이었다. 예쁜데 잘 꾸미지 못하는 친구 느낌? 그래서 더 정감가는 느낌이었다. 어릴 때는 예쁜 카페 찾아가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사람 많이 없고, 커피 맛있고, 의자 편한 게 최고다. 가게 옆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갔다. 삼봉다방 메뉴판 얼죽.. 2023. 5. 31.
호불호 갈리는 황해도식 냉면 - 양평 '옥천냉면 황해식당 2호점' 후기 가평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 차가 너무 막혔다. 양평쯤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큰 글씨로 '옥천냉면'이라고 쓰인 간판이 눈에 띄었다. 아래에 경기도무슨기관이 인정한 맛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그걸 본 남자친구가 그럼 대체 얼마나 맛있는 곳이겠냐며 이야기해서 귀 얇은 나는 오 그렇겠다!! 맞장구치며 고민 없이 옥천냉면을 먹기로 했다. 옥천냉면 황해식당 2호점영업시간 : 월-일11:00~20:00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주차 : 가능 주차도 넓고 가게도 굉장히 넓었다. 우리는 저녁 시간보다 살짝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데, 가게에 손님은 거의 없었다. 아무런 정보 없이 즉흥적으로 식당을 방문하는 건 오랜만이라 손님이 없어서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냉면이 맛없기도 힘드니까!라는 생.. 2023. 5. 30.
한양대에리카 앞 신상 마라탕집 '찐하오마라탕' 후기 오랜만에 학교에 방문했다. 우선 에리카인의 소울푸드 도스마스 부리또를 간식으로 먹어주었다. 학교 앞에 가게들이 많이 바뀌어 있었는데, 외국인 학생이 늘어나서인지 마라탕집이 굉장히 많았다. 마라탕은 언제나 맛있으니까... 새로 생긴 것 같아 보이는 마라탕집을 방문했다. 찐하오마라탕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찐하오마라탕 메뉴 한국인의 언어유희가 느껴지는 사골육수가 찐하오 마라탕. 마라탕은 기본 7000 원부터였다. 학교 앞이라 그런지 볶음밥이나 꿔바로우 가격도 회사 앞 마라탕집보다는 저렴한 편이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셔서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무료 고기추가해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여기는 마라탕 셀프바를 음료 냉장고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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