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급이 향한 곳 : 리뷰/맛집153 [강원/정동진] 장칼국수가 생각났던 '소문난 대게 칼국수 전문점' 동해에서 바다열차를 타고 정동진 역에 내렸다. 정동진역에는 처음 가봤는데 유명세? 에 비해 뭐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출 원툴이었던 것인가..! 아무튼 레일바이크를 하기 전 간단히 아점을 먹기 위해 역 근처 대게 칼국수 집에 들어갔다.소문난 대게 칼국수 전문점(저녁에는 주식포차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는 듯하다.)가게에 영업시간이 적혀있는 곳을 못 찾았다. 지도앱에도 표시가 안되어 있다. 포스팅에 앞서 약간의 총평을 하자면 정동진에서 꼭 이 칼국수를 먹어야 한다! 정도는 아니었다. 정동진역에 내려서 역 근방에서 먹을 곳을 찾고자 한다면 먹어볼 만한 정도이다.저녁에는 주식포차라는 이름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외관이 실내 포장마차 같았다. 소문난 대게 칼국수 전문점 메뉴메뉴는 심플하게 3가지만 판.. 2023. 5. 6. [서울/가산] 매콤한 중식이 생각날 때, 가디역 맛집 '부산 간짜장' 회사 근처에 맛있는 짜장면집이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다. 부산 쪽에서는 짜장면을 시키면 계란 후라이가 기본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부산 스타일 짜장을 파는 곳이라고 했다. 부산간짜장 월-금 11:00~22:00 토 11:00~15:00 일 휴무 12시 30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2팀 정도 있었다. 다른 곳 가기 애매한 시간이라 잠시 대기했는데, 자리가 빨리 나서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먹고 올 수 있었다. 부산간짜장 메뉴 기본 짜장면은 6000원으로 저렴했다. 계란프라이가 올라간 부산 스타일 짜장면은 부산간짜장 메뉴를 시켜야 맛볼 수 있다. 계란 프라이는 별도로 추가도 가능한데, 완숙, 반숙 익힘 정도도 선택할 수 있다. 안주류로 중식 요리들을 팔고 있는데 대체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다. 주류 가격도 괜찮아서.. 2023. 5. 3. [서울/가산] 1985년부터 영업한 가산디지털단지 닭칼국수 맛집! '전주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 첫 출근 날 먹었던 칼국수집을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다. 이 근방에서 꽤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닭칼국수 맛집으로, 김밥도 함께 팔아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전주 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월-토 06:00~22:00 (브레이크타임 : 16:00~17:00) 일 휴무기억에는 상호명이 전주명가 닭칼국수였는데, 지도앱에서 검색되지 않았다. 찾아보니 지도 앱에는 '전주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라고 등록되어 있었다. 검색에 잘 걸리게 바꾸신 건가..?아무튼 가게 문 앞에는 전주명가 닭칼국수라고 쓰여있다. 근방에 비슷한 가게가 많아서 이걸 보고 찾으시면 된다. 전주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 메뉴칼국수 종류가 여러 개 있는데 닭칼국수 + 김밥 조합으로 주문했다. 점심에 먹기 좋은 한 그릇 식사들이 주 메뉴이고, 막걸리 먹.. 2023. 4. 26. [충남/당진] 깐풍새우가 맛있었던 당진 로컬 중식 맛집 '루외루' 당진에서 맞는 일요일 아침, 아점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당진이 바닷가라 짬뽕이 괜찮을 같아 근처 중식집을 찾았다.루외루화-토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4:30~17:30) 일 11:30~14:30 월 휴무루외루는 '당진 짬뽕'을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한 곳은 아니었지만 일요일 점심 테이블이 거의 차 있었고, 관광객이 찾는 맛집보다는 로컬 맛집인 것 같았다. 루외루 메뉴우리는 짬뽕 곱빼기와 깐풍 새우를 주문했다. 짬뽕은 가격이 있는 편인만큼 들어가는 해산물이 괜찮을 것 같아 기대가 됐다. 깐쇼새우와 깐풍새우 중 고민을 했는데, 깐풍새우가 조금 더 매콤하다고 해서 깐풍새우를 골랐다.양파가 깔끔하고 마르지 않아서 괜찮은 곳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깐풍새우가 먼저 나왔다. 얇은 튀김옷이 부피감 .. 2023. 4. 25. [충남/예산] 돌솥밥과 함께 먹는 우렁이쌈장과 쌈밥 - '쌈밥전문 풍경' 당진, 예산 쪽 맛집을 찾다 보니 우렁이 요리를 하는 곳이 많았다. 우렁이의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아그로랜드 근처에 우렁이쌈장과 쌈밥을 파는 곳이 있어 방문해 봤다. 추사고택이나 신리성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오기에도 괜찮은 위치였다.쌈밥전문풍경월-일 10:00~21:00 격주 월요일 정기 휴무가는 길이 한적해서 이런 곳에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근방에 식당들이 모여 있었다. 토요일 점심이었는데,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고 가서 그런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조용했다.테이블 전체에 비닐 테이블보가 씌워져 있었다. 좌석이 많고 또 넓어서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아 보였다. 내부는 딱 한식집 같은 분위기였다.소불고기, 갈비, 제육 정식은 2인 이상부터 주문된다고 했다. 쌈밥이 먹고 싶어서 같이 쌈 싸 먹.. 2023. 4. 24. [충남/당진] 더트커피 - 수제 오란다가 맛있는 당진 송악 카페 추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당진에 도착하면 송악읍을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다. 바다와 가까워 서해대교 뷰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를 발견했다. 더트커피 월-일 11:00~18:00 더트커피는 빌라 건물 아래에 자리해 있었다. 가게 앞에는 바다를 바라 볼 수 있게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있었다. 주차는 가게 우측 공터에 자리가 많았다. 더트커피 메뉴 크림이 올라간 라떼 메뉴들이 대표 메뉴였다. 오란다라떼, 서리태라떼 같은 다른 곳에서 쉽게 보기 힘든 특별한 메뉴도 있었다. 우리는 오란다라떼와 바닐라크림 라떼를 주문했다. 논커피 메뉴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커피 먹지 않는 사람도 메뉴 선택의 폭이 넓었다. 특이하게 메뉴판 옆에 물때 시간표가 붙어 있었다. 서해바다이다 보니 물 때에 맞춰 보이는 .. 2023. 4. 2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6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