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급이 향한 곳 : 리뷰178 [제주/제주시] 애월 곽지해수욕장 근처 카페 추천, 조용히 시간 보내기 좋은 '비오 제주' 애월 숙소 근처에 붐비지 않으면서도 인테리어가 멋진 곳이 있어 방문했던 곳! 여기만 찍고 오기에는 아쉬울 수 있는데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강력 추천하는 곳이다. 비오 제주 월~일 11:00~19:00 휴무는 네이버지도, 인스타그램 확인 https://www.instagram.com/vio_jeju_/ 비오 입구는 바다색과 대비되는 노란색 간판이 너무 예뻤다. 비오 근처에서 보이는 바다 날씨가 안 좋았지만 바라만 봐도 마냥 좋았다. 평일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매장에 손님이 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카운터 쪽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이 멋있었는데, 낯가리는 나는 카운터에서 멀찍이 자리 잡았다. ㅎㅎ 인테리어 너무 취저 이 공간이 너무 맘에들어서 여행 끝나고 사진 속 그림과 같은 그림을 사기도 했다. 붐비는 카.. 2023. 3. 15. [서울/연남동] 로컬 느낌 물씬 나는 베트남 음식점 '베트남이랑' 점심을 무겁게 먹고 가벼운 음식을 찾다가 베트남이랑에 방문했다! 베트남이랑매일 10:00~22:00입구의 메뉴판을 보니 미스사이공 같은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진짜 로컬 느낌이 났다. 기본 쌀국수는 9000원, 곱창쌀국수는 15000원이고 가격은 에머이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다.가게로 들어가니 진짜 베트남에 온 것 같은 느낌! 손님들도 베트남분들이 많았다. 사진의 셀프바에서 고수도 무제한 리필 가능했다. 이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이 날 5명이서 스페셜쌀국수, 곱창쌀국수 분짜, 나시고랭 총 4가지 메뉴를 시켰다. 직전에 빙수를 먹어서인지 4개만 먹어도 배불렀다. 음식은 엄청 빠르게 나온다.고수 무한 너무 좋다!!이 날의 베스트는 요 나시고랭 겉이 빠삭하게 잘 볶아져서 가장 먼저 사라진 메뉴였다.2등은 분짜.. 2023. 3. 15. [경기/의왕] 한적한 곳에서 즐기는 파스타 & 찐 화덕피자 맛집! 농군의집 백운호수 마스터 남자친구가 근처에 맛집을 찾았다며 데려가 준 곳! 가게 이름도 그렇고, 외관도 완전 한정식집이었는데 양식을 파는 독특한 곳이었다. 농군의집 화~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월요일 휴무 전반적인 분위기는 한적한 시골 마을 가정집 느낌? (뒤에 보이는 화분들 때문인 것 같기도)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많았는데, 테이블 사이가 넓어서 복잡하지 않고 좋았다. 식전빵도 굉장히 독특했다. 나뭇가지..?인가 했는데 겉은 바싹하고 속은 쫄깃해서 남친꺼 뺐어먹을 뻔 했지만 잘 참았다. 화덕피자 세트 vs 스테이크 세트가 있었는데 오면서 간판에 화덕피자 맛집이라고 써있는 걸봐서 화덕피자 세트를 골랐다. 가격은 외곽쪽이라 그런지 약간 높은 편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 화덕.. 2023. 3. 14. [서울/연남동] 독특한 빙수가 있는 아늑한 카페 '연남살롱' 독일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1년 만에 내한했다. 내한기념 인생네컷 찍은 뒤 체력 고갈로 빙수 채우러 갔다. 연남살롱 수~일 14:00~20:30 월, 화 휴무 경의선 숲길을 가로질러 따뜻한 분위기의 연남살롱 도착! 최대 입장 가능한 인원은 4명이다. 우리는 4시 반쯤 방문했는데 아래 대기 명단을 보니 오픈시간대에는 대기가 있나 보다. 우리는 밀크티 빙수, 배 팥빙수, 단팥토스트를 주문했다. 지금 보니 푸딩도 궁금하다. 어쩔 수 없이 또 가야 할 듯 그리고 오늘의 수프 + 토스트세트는 다른 테이블에서 시키신 거 보고 냄새만 맡았는데 냄새가 너무 맛있었음... (냄새 훔쳐 맡아서 죄송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고 있었다.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주방도 너무 깔-끔해 보였다. 인기가 많은 곳이.. 2023. 3. 13. [서울/연희동]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 연희보리밥 혼밥 후기 쉬는 날 연희동 방문했다가 감성카페의 딱딱한 의자에 허리어택을 당하고... 식사라도 건강하게 하자라는 생각에 부랴부랴 주변 한식당을 찾아봤다 ㅋㅋ 연희보리밥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가게에서 눈치를 주진 않았지만!! 주말 저녁 혼밥이라 살짝 걱정이되어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4인석이 많았고, 다행히 혼밥해도 괜찮아 보이는 2인석도 있었다. 수저는 개별 깔끔하게 개별포장 되어있었다. (이런거 너무 좋음) 테이블 위에는 고추장과 참기름이 있었는데, 이 참기름병 너무 반가웠다! 센스있게 키친타올로 감싸져있었다. 너무 깔끔한 테이블에 오늘 식당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고추장갈비+보리밥 한상 메뉴를 시켰다! 연희보리밥은 보리밥 한상에 + 메인 메뉴가 다양하게 .. 2023. 3. 12. [제주/애월] 조용히 시간 보내기 좋은 무인카페 '금성브릿지' 애월 '머무르다'라는 숙소 근처에 브릿지라는 무인 카페가 있었다. 바닷가 앞 무인카페라니... 너무 낭만적이다!! 라는 생각에 슬쩍 들어가봤다. 금성브릿지 운영시간 9:00~22:00 카페 외관, 간판에 해가지는 바닷가의 모습이 보인다. 간판에 찍힌 카페 앞 바다~ 현무암 위 초록색 이끼와 멀리 보이는 등대까지 한적한 풍경이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민박집하고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라 커피나 차는 직접 타 먹고, 다 먹은 후에는 컵을 씻어둬야 하는 시스템이다. 각종 청들이 가득했다. 가정집 분위기가 물씬났다. 카페 안에서 바라본 풍경 이 날은 날씨가 흐렸는데, 날씨가 맑으면 앞쪽의 알록달록한 구조물 때문에 더 예쁠 것 같다. 내부는 요즘 인기있는 감성 .. 2023. 3. 1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