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87 소고기를 시키면 육회를 주는 가산동 소고기 맛집 - '고베소' 회사 근처에서 저녁에 방문했던 소고기집. 남자친구가 즉흥적으로 가자고 했던 곳인데 가성비도 좋고 맛있는 곳이었다. 맛집에 크게 관심이 없는 남자친구인데 이렇게 괜찮은 곳을 잘 고르다니 타고난 맛수저다 정말. 고베소영업시간 : 월~금 11:00~22:00 브레이크타임 : 14:30~17:00 휴무일 : 토, 일 고베소 메뉴 고베소는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소고기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다. 립아이, 꽃갈비, 등심 등등 소고기 부위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여행 전 저녁을 먹고 가려고 들렸기 때문에 가성비갑 추천 메뉴 중 와규 꽃살 2인분을 주문했다. 소고기를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육회를 서비스로 주셨다! 가산디지털단지 직장가에 있는 곳이다 보니 점심 특선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이 괜찮아서 다음.. 2023. 6. 13. 합정역 숨은 맛집, 흉내낼 수 없는 찐 레트로 바이브 - '치킨이좋아' 오랜만에 합정역에서 약속이 있었다. 합정에서 약속을 잡으면 보통 5~8번 출구로 나가는데 여기는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었다. 입구부터 찐 레트로 호프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다. 간판도 취향저격이였는데, 은근히 강조된 '치킨'이라는 단어와 혼자 귀여운 폰트로 쓰인 '좋아', 그리고 화룡점정 메종까지 유쾌하다 유쾌해! 메종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몰랐는데, 프랑스어로 어떤 음식이 해당 레스토랑의 독창적인 레시피로 만들어졌을 때 메뉴 앞에 메종을 붙인다고 한다. 기대를 안고 치킨이 좋아가 있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실망시키지 않았던 내부. 여기는 진짜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가운데에 단체석이 있고 양 옆으로 4명이 앉을 수 있는 파티션이 있는 자리가 쭉 있었다. 합정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신기해하며.. 2023. 6. 8. 이천 광주요 구경도 하고, 커피도 즐기고 - 카페 '코유' 광주요의 소리잔을 계기로 광주요라는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세일할 때 소리잔을 구매했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다른 제품들도 둘러볼 수 있는 매장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천 여행을 간 김에 방문하게 되었다. 매장에서 보니 만듦새도 좋고 깔끔한 선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큰 집으로 이사가게 된다면 들이고 싶은 그릇들이었다. 광주요 구경 후 바로 옆에 위치한 광주요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 '코유'에도 방문했다. 코유영업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가능 카페 옆에 도자기를 굽는 가마가 보였다. 실제로 사용하는 가마인지 옆에 장작도 가득 보관되어 있었다. 각기 다른 높이의 처마가 아름다웠다.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이 모습을 보니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유 카페는 이렇게 외부 좌석.. 2023. 6. 7. 가산디지털단지역 얼큰 맛집 'JVL부대찌개' 회사 근처에서 얼큰한 부대찌개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이다. 한번 가면 너무 많이 먹게 돼서 후회하지만 까먹고 또 가게 되는 마성의 맛이다. JVL 부대찌개 가산디지털단지역점 영업시간 : 월-금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 14:00~17:00 휴무일 : 매주 토, 일요일 JVL 부대찌개는 쟌슨빌 소시지를 사용하는 부대찌개 집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2층에 위치해 있다. JVL 부대찌개 메뉴 부대찌개는 4가지 버전이 있다. 버섯 부대 전골 뺴고 다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부대고기찌개가 제일 맛있었다. 부대 떡볶이라는 메뉴도 있었는데 즉석 떡볶이처럼 나오는 메뉴인 것 같았다. 여기서 술을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호프 메뉴가 따로 있었다. 맥주와 먹기.. 2023. 6. 5. 이천 돌솥밥과 한돈 삼겹살을 함께! - 이천 맛집 '시현미가 고깃집' 이천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던 곳! 따로 후기를 보고 가지 않았지만 지나가다가 주차 공간도 넓고 가게도 깔끔해 보여서 방문했던 곳이다. 이천에서는 의도치 않게 돌솥밥 나오는 집만 방문했는데 밥이 이렇게 맛있었나 감탄했다. 다음에 또 이천에 밥투어 와야지!라고 생각했었다. 시현미가 영업시간 : 월-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 15:30~16:30 주차 : 가능 가게 입구에 잔뜩 쌓인 쌀포대가 반겨주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부 이천 쌀이었다. 이렇게 많이 쌓아둔 것을 보이 이 집이 꽤 인기가 많은가 생각이 들었다. 왠지 믿음이 가는 입구를 지나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밖에서 본 것 처럼 넓고 깔끔했다. 자리마다 기본 식기가 보자기로 덮여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개인 그릇은 2개.. 2023. 6. 2. 기념일에 다녀온 서울 은평구 양식 맛집 - '하씨타씨다이닝' 남자친구와 100일을 맞이하여! 불광천변에 있는 하씨타씨다이닝에 방문했다. 남자친구가 전에 가족들과 방문했었다며 맛있다고 종종 이야기했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좋고~ 주변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할만한 곳이었다. 하씨타씨다이닝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예약 : 가능, 네이버예약 (캐치테이블에도 있지만 네이버예약만 받고 있다고 한다.) 하씨타씨다이닝은 이미 증산역 근처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이 가능한데, 야외 테라스를 지정해서 예약도 가능하다.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해도 괜찮을 것 같다. 저녁에 은은하게 전구를 밝혀두어서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우리는 실내 좌석으로 안내받았다.. 2023. 6. 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