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애월] 여행 중 간단하게 먹기 좋은 ‘도르르 김밥’

제주여행 2일차!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었다

간만에 온 여행인데 슬픔ㅜㅠ
3일차까지 뚜벅이 예정이라
아침을 숙소에서 먹고싶은데
편의점 음식은 먹기 싫고…

지도를 뒤지다가
맛있어 보이는 김밥집 발견!!

도르르김밥

영업시간 | 07:00~14:00
(매주 화요일 휴무)

도르르김밥 외관
걸어오는데 멀리서부터 눈에 띄었다.
대로변과 가까워서 차로 이동하는 여행객도
간단히 들러 사가기 좋을듯!

인기 있는 메뉴들에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2줄 쌉가능이었겠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시래기김밥 한줄만 시켰다!

다음에 또 온다면
흑돼지나 고사리 김밥같은
제주 특산물이 들어간 메뉴로 먹어봐야겠다.

김밥과 먹기 좋은 컵라면, 음료도 함께 파신다.

여행 중 필요한 물티슈나 우산도 판매하고 계신듯했다.

 

나는 시래기 김밥(4,000원)과

진라면 작은컵(1,000원)을 주문했다.

 

매장 내 취식은 안된다고 한다.

포장해서 숙소에 와서 먹었다.

밥보다 내용물이 많은 김밥

너무 좋다!!!

 

유부와 당근이 가득 들어가서

꼬들꼬들 씹는 맛이 좋았다.

 

시래기는 질긴 부분 없이 부드러웠고

건강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아침에 먹기에는 딱이였다.

 

 

 

아니 근데 티스토리 태블릿에서 사용하기 넘 불편하다.

웹이든 앱이든...

급 분노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