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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향한 곳 : 리뷰

[제주/제주시] 디지털노마드 일일 체험하고 온 '오피스제주 조천점' 이용 후기

by 한섬만두 2023. 3. 18.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디지털노마드는 꼭 이루고 싶은 꿈이다.
 
부트캠프 듣기 전 혼자 제주를 여행하며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흉내 내보고 싶어
오피스제주에 방문했다. 
 

오피스제주 조천점

월~토 09:00~21:00
일 휴무


O-PEACE 라니..!
이름부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제주 공유오피스
오피스 제주!
 

오피스 제주 가격표

나는 일정 중 잠깐 들린거라
4시간 이용권을 끊었다.
 
커피, 티, 토스트 이용 포함된 가격이라 좋았고,
4시간권을 살 수 있어서
여행 중 편하게 들를 수 있어 좋았다.

카운터 앞쪽에서 오피스 제주의 엽서와
컵을 팔고 있었다.
스티커는 줍줍 해서 노트북에 붙였다.
 
컵도 프린팅이 너무 취저라
충동 구매 했다.

입구 쪽에는 공유오피스에 빠질 수 없는
통화 부스도 설치되어 있었다.
 
규모가 큰 곳은 아니라
통화부스는 하나였던 걸로 기억한다.

오피스제주의 탕비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토스트에 발라 먹는 잼도
누텔라에 땅콩잼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1층을 구경하고 테라스 쪽으로 나가보니
이렇게 바다가 보였다.
바다를 보면서 일할 수 있다니!
두근두근했다.

나는 2층에 올라와 자리를 잡았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에 앉고 싶었지만
만석이라 다른 자리를 이용했다.

2층은 이렇게 바다를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있었다.

디지털노마드스러운 사진 한방 찍고!

블로그에 글을 썼다.
검은색 책상은 써본 적 없는데
은근 집중이 잘되는 것 같다.

잠깐 블로그 하다 집중이 안돼서
책장에서 자리에 책을 가져왔다.
 
요즘 일하는 방식들에 대한 책이 많아서
가볍게 훑어보기 좋았다.
 

빨리 실력 있는 개발자가 돼서
여유롭게 일하고 싶다는 다짐을 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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