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시] 애월 제주 베이킹체험 '토토아뜰리에'

혼자 애월 근처에서
할만 한 걸 찾다가 발견한
베이킹 체험!

완성사진이 너무 예뻐서
홀린듯이 예약했다.
 
나중에 일행과 함께 다시가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체험이었다+_+

토토아뜰리에

 화~일 10:00~20:00
(12:20~13:00 휴게시간)
월 휴무
 
체험은 아래 링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87822

네이버 예약 :: 토토아뜰리에 쿠킹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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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아뜰리에는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힘든 위치다.
뚜벅이였던 나는 택시를 이용했다.

주차 자리는 충분해보였고,
가게 옆으로 넓은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아보였다.

무엇보다 높은 지대에 있어 뷰가 대박이었다.
내가 간 날은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

안으로 들어가니 카페 공간과
체험공간이 나뉘어있었고,
체험공간이 굉장히 넓었다.
 
앞에 통창이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베이킹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전에 직접 옆에 있는 텃밭에서
당근과 허브를 뽑아왔는데,
이때 기념 사진도 촬영해 주신다 ㅎㅎ
 
카톡으로 받아봤는데
너무 사실적(?)으로 나와서 고이 저장만...

재료를 채취한 다음엔
직접 가져와서 씻는다.
 
당근은 처음 뽑아봐서
너무 신기했다.
어른인 나도 이렇게 신기한데
애들은 오죽할까 싶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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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배정받았다.
선생님이 직접 알려주시는 건 아니고,
레시피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면 된다.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중요한 포인트들은 직원분들이 잘도와주셨다.

반죽하고, 크림 만들고,,,
반죽을 오븐에 넣은 후에는 타이머를 들고
카페 공간에서 대기하면 된다.
 
카페 공간도 예뻐서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었다.

갓 나온 빵~_~
버터냄새가 너무 좋았다!
이대로 먹었어도 담백하고 맛있었을 것 같다.

여기에 금귤을 넣은 크림을 올리고
구운 금귤과 허브로 장식을 해줬다.

위에 올라가는 토핑은 철에 따라
바뀌는 것 같다.

완성샷!
이게 정말 내가 만든거라니!!

기념사진 찍기 좋게
포토존이 준비되어있었다.

다시봐도 너무 예쁘다.

 나는 다음 일정 때문에
바로 포장해서 나왔다.

포장용기와 포크도 챙겨주셔서
편하게 들고 올 수 있었다.

제주 일정 고민하는 친구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코스였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