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리 성당을 보러 방문한 아산!
서울에서 멀지 않고, 가는 길에
노을지는 아산만방조제를 지나는데 너무 예뻤다.
경치가 좋은 곳은 많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맛으로 유명한 지역은 아닌 것 같아
열심히 검색 끝에 찾은 짬뽕 맛집을 찾았다!
불티나 꼬막짬뽕
화~일 11:00~20:00
월요일 휴무
일요일 11시 10분 넘어서 도착했나..?
우리도 꽤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매장은 만석!
주차장도 만차였다 ㅠ
너무 인기 있는 곳을 골라버렸다는 생각과,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라는 생각으로 대기했다.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11시 30분쯤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꼬막짬뽕하나에
탕수육 소, 군만두를 주문했다.
공기밥 추가해서 밥도 말아먹었음!
꼬막짬뽕은 맵기를 조절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기본으로 주문했다.
그래도 꽤 매콤한 편이였다.
꼬막은 엄청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꼬들꼬들하고 신선한 맛이었다!!
고기도 약간 들어있어서 고기짬뽕 특유의 찐~한 국물맛에
해물이 어우러진 맛있는 짬뽕이었다.
안시키면 서운한 탕수육
계피향같은게 났던 것 같은데
과자 같은 맛이었다.
탕수육은 쏘쏘
군만두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하지만 꼬막짬뽕 이 친구는 아주 굿이었다.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꼬막짬뽕만 먹어도 충분할 것 같다!
728x90
반응형
'월급이 향한 곳 : 리뷰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서귀포] 우연히 발견했는데 너무 맛있어버린, 소랑밥상 (0) | 2023.03.09 |
---|---|
[제주/제주시] 제주공항 근처 갈 만한 곳, 갈비짬뽕이 맛있었던 짬뽕에취한날 (1) | 2023.03.08 |
[파주/헤이리] 터키 가정식을 만날 수 있는 앤조이터키 (1) | 2023.03.06 |
[서울/신도림] 홍차토닉에 빠져버린... 요리주점 '세계단' (0) | 2023.03.05 |
[서울/마포구청] 여긴 우동이 찐이야..!! 동네 맛집 '스시린' (0) | 2023.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