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이나 주말 출근할 땐
매운 게 땡긴다.
왜인지는 야근해 보면 다 아실 듯!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에는
주말에 문을 닫는 곳이 많은데
팬더마라는
휴무가 없어 자주 방문한다.
팬더마라
매일 10:00~22:00
마라탕은 100g에 1,600원 (8000원 이상)
마라샹궈는 100g에 3,200원 (15000원 이상)
마라탕, 샹궈 둘 다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게 하는 곳이었다.
샹궈는 최소 금액이 비싼 편이라
야근할 때는 주로 마라탕을 먹는다.
호호...
매운맛을 고를 수 있고,
셀프바에 마라에 들어가는
고추기름 소스가 있어서
간이 부족하면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마라탕집에서 파는 이 삥홍차
참 맛있는데...
다음에 내돈내산 할 때 사 먹어야겠다.
팬더마라 셀프바!
회사 앞이라 회전이 빨라서인지
항상 재료가 신선하고
잘 채워져 있다.
마라탕집은 이 셀프바를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셀프바 관리 잘되어 있는 곳은
대부분 맛도 좋았다.
야채가 말라있거나
무른 곳 없이 싱싱하게 관리되고 있다.
배추에 검은 점도 없어서
아주 좋았다.
물기 열심히 털어서
양껏 담았다.
양고기까지 해서 만원 안쪽으로 담기 성공!
2단계를 주문했는데
이 날은 약간 싱거워서
고추기름을 추가해 먹었다.
이건 동료가 시킨 1단계
확실히 색이 더 연하다.
블로그 한다고 하니
열심히 협조해 주시는 모습^^
대리님! 분모자 한 젓가락에
100칼로리예요~~
가산디지털단지역 야근 맛집...
팬더마라 후기 끝!
728x90
반응형
'월급이 향한 곳 : 리뷰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가산] 가디 갈 만한 식당 추천, 주말에도 영업하는 '용호낙지' (1) | 2023.03.23 |
---|---|
[경기/광명] 주먹고기와 대파김치의 찰떡 궁합, '하안동꿀주먹' 후기 (0) | 2023.03.22 |
[서울/종로] 도심 속 숨은 아지트 같은 따뜻한 분위기의 '아마추어작업실 청계' (0) | 2023.03.19 |
[서울/문래] 문래 숨은 맛집 추천! 모든 메뉴가 만족스러웠던 '망원소금구이' 후기 (0) | 2023.03.17 |
[서울/해방촌] 합리적인 가격에 셰프의 레시피를 맛볼 수 있는 신흥시장 맛집 '데칼코마니' (0) | 2023.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