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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향한 곳 : 리뷰/맛집

[서울/연남동] 로컬 느낌 물씬 나는 베트남 음식점 '베트남이랑'

by 한섬만두 2023. 3. 15.

점심을 무겁게 먹고
가벼운 음식을 찾다가
베트남이랑에 방문했다!

 

베트남이랑

매일 10:00~22:00


입구의 메뉴판을 보니
미스사이공 같은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진짜 로컬 느낌이 났다.

기본 쌀국수는 9000원,
곱창쌀국수는 15000원이고
가격은 에머이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다.

가게로 들어가니 진짜 베트남에 온 것 같은 느낌!
손님들도 베트남분들이 많았다.

사진의 셀프바에서
고수도 무제한 리필 가능했다.
이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

이 날 5명이서
스페셜쌀국수, 곱창쌀국수
분짜, 나시고랭 총 4가지 메뉴를 시켰다.

직전에 빙수를 먹어서인지
4개만 먹어도 배불렀다.

음식은 엄청 빠르게 나온다.

고수 무한 너무 좋다!!

이 날의 베스트는 요 나시고랭
겉이 빠삭하게 잘 볶아져서
가장 먼저 사라진 메뉴였다.

2등은 분짜!
고기가 달달하니 맛있었다.

나시고랭 다음으로 빨리 사라진 메뉴 ㅎㅎ

기대했던 곱창 국수는 쏘쏘했다.
얼큰한 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심심한 맛이었다.

곱창은 역시 구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샷!
물티슈까지 베트남 로컬 늑낌
여행 온 기분이었다.

비슷하게 잘 하는 곳들도 많아서
재방문은 안할 것 같지만
사람 엄청 많은 연남동에서
웨이팅 없는 편이라
한 번은 갈만한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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