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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향한 곳 : 리뷰/맛집

[서울/후암동] 여유있는 테이블과 감성적인 뷰가 좋았던 카페 노맨틱(Nomentic)

by 한섬만두 2021. 9. 27.

숙대입구-후암동에 있는 카페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코로나 여파인지..좋아하던 카페 몇 군데가
폐업을 했더라고요 ㅠㅠ
얼른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오픈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괜찮은 카페를 찾아 열심히 손품을 팔아
카페 노맨틱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노맨틱'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59-1 2층
영업시간 : 12:00~20:00 (월요일 휴무)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의 카페였어요!
곳곳에 심심하지 않게 컬러 포인트를 줬더라고요.
 
이렇게 화이트로 범벅된 인테리어를
화이코패스 인테리어라며 ㅎㅎ
 
집에는 절대 못할 것 같은 인테리어라
카페를 통해 대리만족 해봅니다.

 

아메리카노(4500원), 키위모히또(6800원)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키위모히또를 주문했어요!
심플한 모양의 잔에 나왔습니다.

화이트 인테리어와 대비되는 
창밖의 붉은 벽 + 가로수가 예뻤어요!
 
오랜만에 카페 샷 열심히 찍었습니다 ㅋㅋ

점심을 안먹고와서 샌드위치도 하나 주문했어요.
맛도 괜찮았고 플레이팅이 예뻐서 만족스러웠어요.
올해의 첫 무화과를 이곳에서 먹었네요.
 
저희는 노트북을 하러 온거라 중간에 
콘센트가 있는 창가자리로 옮겼어요.
 
여기서 보이는 뷰도 참 예뻤어요.

여름이었다.

장시간 노트북하기에는 적합한 곳은 아니지만
간단히 1~2시간 웹서핑하고 시간 보내기에는 좋았습니다!
 
좌석 간 간격도 충분히 넓어서 
이 시국에 가기 좋은 카페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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