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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향한 곳 : 리뷰/맛집

숙대맛집 남영역 화덕피자 찐맛집 - 도만다

by 한섬만두 2024. 4. 22.

친구 청첩장 모임으로 방문한 식당! 친구의 기쁜 결혼 소식도 듣고, 해외에서 오랜만에 온 친구도 보고, 화덕피자 찐 맛집까지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도만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 주차 : 불가 (인근 청파동 1 마을 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 예약 : 네이버 예약 가능

 

 

이 날은 케이크 픽업을 하게 되어서 1등으로 도착했다. 내부는 아담한 편이었는데, 깔끔하면서 톡톡 튀는 포인트가 있는 생기 있는 공간이었다. 벽에는 이탈리아 배경의 사진이 많이 걸려있었다.

 

예약석 표시가 예뻐서 한컷, 모든 자리에서 주방이 보이는 오픈키친 구조였는데, 새빨간 화덕이 눈에 띄었다. 화덕이 꽤 크고 깔끔했다. 

 

도만다 메뉴 

 

도만다의 메뉴들. 평소에 잘 먹어보지 못한 메뉴들이 많이 있었다. 궁금한 메뉴가 많았는데 우리는 6명이 방문해서 디아볼라, 도만다, 모르타델라 피자 3판과, 사이드 디쉬 3종을 모두 주문해 보았다. 기쁜 날이니까요?

 

비주얼도 맛도 너무 좋았던 모르타델라 피자! 햄이 정말 꽃송이 같고 예뻤다. 치즈와 피스타치오의 조합도 너무 좋았고, 담백하게 맛있는 맛이었다. 

 

가게의 이름을 딴 도만다 피자! 이것도 담백하고 너무 맛있었다. 도우가 정말 쫄깃하고 토마토 소스와 바질이 침샘을 자극하는 맛이었다. 즐거운 맛이라는 표현도 잘 어울릴 듯!

 

매운 편이라는 디아볼라 피자! 사실 나에게는 맵지 않았다. 도만다 피자와 맛이 비슷한 듯 미묘하게 달랐는데 둘 다 맛있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는 디아볼라가 더 입에 맞았던 듯!

 

사이드 디쉬 샐러드도 싱싱하고 맛이 좋았고, 피자와 먹으니 샐러드가 꼭 김치처럼 느껴졌다ㅎㅎ. 감자도 감칠맛이 좋았고 소시지도 탱글 하니 맛있었다. 모든 음식이 만족스러웠던 곳!

 

풍성함 그 자체인 전체샷! 친구들과 나는 만나면 양식보다는 해물파전 같은 고칼로리 한식파들이었는데 이제 다들 소화를 걱정하는 나이가 되었다. 도만다는 피자이지만 담백하고, 위에 부담가지 않는 곳이어서 모임 장소로도 정말 추천하는 곳이다. 포장도 많이 해가던데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https://naver.me/5IsPO1YA

 

도만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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